안녕하세요. 

호주 브리즈번 No1. 한인 부동산 클로버 부동산 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은데 언제 사야 되나 어디에 사야 되나 지금 사야 되나 아니면 기다려야 되나  

이런 고민 때문에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디에서 무엇부터 알아보아야 하나 막막하셨을거에요. 

부린이라면 부동산에 관련된 데이터를 보는 방법을 알게 되면 부동산 투자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럼 어떤 데이터를 보아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도시별 10년 누적 수익률

지난 25년간 호주 하우스와 유닛의 가치를 보면 연 평균 대략 6.3 % 올랐습니다.  

이렇게 6.3% 매년 오르면 10년 동안은 총 84%정도가 오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각 City의 지난 10년간 누적 수익률이 84% 이상이었는지 이하였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일 수익률이 84%이상이라면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익률이 84% 이하이면 저평가된 도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호주 평균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른 도시는 이미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집값이 상승 속도가 느릴 가능성이 높고 그 이하이면 상대적으로 상승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Suburb의 3년 평균 가격

Suburb가 속해 있는 City의 평균 가격 보다, Suburb 자체의 평균 가격이 지난 3 년간 가격이 더 많이 올랐나 아니면 덜 올랐나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평균 가격 중에서 이 중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동네를 눈여겨 보면 좋습니다. 

위의 도시별 10년간 누적 수익률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판매량과 매물

다음에 살펴봐야 할 데이터는 판매량과 리스팅(매물)의 상관 관계입니다.  

판매량을 보면 수요를 알 수 있고, 리스팅을 보면 공급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찾아낼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수요는 높은데 공급이 적은 동네를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지역에 현재 나와있는 매물이 총 34개인데 1년 동안 팔매가 된 집이 총320채라고 하면  

한달에 27채가 팔린다는 뜻이고 현재 나와있는 물량이 한 달 남짓이면 다 소화된다 뜻입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서 수요는 높은데 공급은 부족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이 팔리는 속도

보통 Days on market 이라고 부르며, 이  데이터는 집을 내놓고 며칠 만에 팔렸는지 알려줍니다.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하는데 물량이 적어 경쟁이 심한 동네는 빨리 팔리겠죠.  

한동안 브리즈번 지역은 2주 컷이라고 불리며 2주 안에 판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직도 수리나 레노를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상태의 매물은  

광고가 올라오기 무섭게 판매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렌탈 일드

렌탈 일드를 단순히 설명하자면 1년 동안 집을 렌트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총금액을 집값으로 나눈것 입니다. 

투자형 부동산을 구매할 때 렌탈 일드 5% 정도는 되야 이상적입니다. 

렌탈 일드가 낮으면 부동산을 구입했을 때 장기적으로 보유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중간에 캐시 플로우가 안 좋아서 집을 팔아야 할 상황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보통 하우스에 비해서 아파트가 렌탈 일드가 좋은 편이지만 아파트의 집값 상승 여력이 하우스보다 낮기 때문에 단순히 렌탈 일드만 보시지 말고 다른 자료들과 같이 비교해 보셔야 한다는 점 주의해주세요. 

​이 데이터들은 Core Logic, Realestate.com 에서 유료 또는 무료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가 있는데 찾기가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클로버 부동산으로 문의 주시면 어떻게 알아보실 수 있는지 안내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