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내 B형 간염 그리고 C형 간염 최신 보고서
ECCQ
2024.08.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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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을 지나 어느덧 9월로 향해가네요.
호주 내 만성 B형 간염 보유자의 70%가 해외에서 태어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든 만성 B형 간염 보유자는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 또한 알고 계셨나요?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아무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져 간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의 건강 상태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으며 정기 검사를 통해 간경화, 간암, 간부전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은 주치의 또는 GP 선생님을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 시 다음과 같은 검사가 필요합니다.
- 피검사: 현재 체내의 바이러스 수치 및 간의 기능 및 간의 손상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간탄력도 검사: 간의 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희 ECCQ에서는 바이러스성 만성 B형 및 C형 간염 보유자에 한하여 비자에 상관없이 무료로 간탄력도 검사를 제공합니다 (GP 선생님의 Referral 필요).
- 간 초음파 검사: 간의 이상 조직 (종양 등)을 찾는 검사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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