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밴드 송년 무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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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독특한 OzzOda Band~
송년 무료 콘서트 개최한다!!
OzzOda Band(이하: 어쩌다밴드)는 코로나19기간 동안 침체 되어있던 분위기를 이겨내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음악을 통해 한인 사회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2월 무료 송년 콘서트까지 열게 되었다.
시간 : 2021년 12월11일 (토요일) 6PM ~ 8PM
장소 : New Heart Church Function Hall
199 Rochdale Road Rochedale 4123
현재 공식적인 멤버만 14명, 비공식 회원까지 합하면 더욱 회원수가 많아진 어쩌다밴드는 호주에서 직업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호 팀장이 코로나19의 침체된 분위기를 음악을 통해 즐기면서 이겨 나가자는 취지로 2020년 9월 결성했다.
정영호 팀장은 처음에는 주변의 아는 사람들과 매주 모여 악기를 연습하고 즐기는 수준이었지만 입소문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의 멤버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현재는 제법 많은 인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멤버들 가운데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 학생,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공통분모가 없는 사람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녀들과 함께 멤버가 되어 활동하는 가족들까지 생겨 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밴드가 알려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주 2회 함께 모여 연습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어른들 못지않게 열정이 있다며 그런 모습을 볼 때 마다 어쩌다밴드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녀들의 경우 집에서 억지로 시키면 싫어하던 악기 연습을 밴드 활동을 통해 공연과 함께 접할 수 있게 하다 보니 재능 있는 아이들의 실력이 더욱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정영호 팀장은 호주 군인으로 활동하면서 2년전 브리즈번으로 발령받게 된 이후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소규모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국교민들과 학생들이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한인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포부를 전했다.
어쩌다 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지난 9월 가졌던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계기로 더욱더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곧 있을 송년 콘서트도 재미있게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어쩌다 밴드는 어쩌다 모인 사람들끼리 즐겁게 음악을 하면서 교류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교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전했다.
어쩌다 밴드는 202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콘서트를 12월 11일 무료로 개최되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대중음악을 포함하여 가족들과 친구와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음악을 연주할 계획이다.
여러분들도 코로나19로 조금씩 움츠렸던 마음을 어쩌다 밴드의 유쾌한 음악과 함께 2021년을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멤버로 참여가 가능 하다.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 있는 보컬, 드럼, 섹소폰, 기타, 플룻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은 아래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04 879 730
SUNBRIS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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