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제보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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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제보 요망 – Stones Corner 지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폭행사건
퀸즐랜드 경찰은 8월 27일 브리스번의 스톤스 코너 (Stones Corner)지역에 있는 공원에서 유아가 심각하게 폭행을 당한 사건에 관련하여 경찰의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용의자의 CCTV를 공개했습니다.
초기 수사에 따르면, 9개월 된 남자 아기는 가족들과 함께있었고 핸론 공원(Hanlon Park)에서 정오쯤 낯선 한 남자가 그들에게 다가와서 그 아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린 후 도망갔습니다.
응급 구조대가 출동하여 그 남자 아기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없지만 심각한 부상으로 입원중입니다.
현재 아동 청소년 수사과에서 수사중입니다.
CCTV에는 사건 발생 장소에서 한 남성이 사건 직후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30~40대 정도로 보이며 보통 체격에 그을린 피부톤을 가진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는 검은색 모자, 안경, 셔츠, 반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을 알아보거나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바로 경찰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관련 정보가 있으면 www.police.qld.gov.au/reporting (24/7)
온라인 신고 가능하며 Policelink 또는 131 444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익명으로 신고 가능합니다. 크라임 스탑퍼1800 333 000으로 전화하거나 www.crimestoppersqld.com.au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십시오. 관련 사건 제보는 사건번호 QP2401452454를 인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의자 사진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mypolice.qld.gov.au/news/2024/08/28/appeal-for-information-serious-assault-stones-corner/
댓글목록 3
최불암님의 댓글
"그을린 피부"는 아시아계 인종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며 직접적인 표현을 할 수 없으니 돌려 말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보온병을 범행에 사용했다고 하고요.
별 근거 없는 순수한 개인 추측으로는 한국계일 확률은 낮다 봅니다. 겨울이 짧은 브리즈번에서 한국계가 굳이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를 넣어다니는 건 보기 힘든 광경. 냉커피면 혹시 모를까요. 옷차림도 조금 차이가 있고요.
워낙 어처구니없는 사건이다보니 레딧 등 호주 커뮤니티에서는 조현병, 정신병 등을 지닌 사람인게 아닐까 하는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범인이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최불암님의 댓글
후속 기사 보니 이미 출국했다는군요. 그 날 장거리를 육로로 이동해 곧바로 시드니까지 가서 출국을 했다고 하니 아주 작정을 했네요.
지역 변동이 잦은 일을 하며 왔다갔다했던 사람이라고 하고 과거 거주지 주소도 확보했다고 하니 명백히 신원 확인도 된 모양.
그러나 이미 출국해버린 이상 사법공조로 강제구인을 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Horizon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등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서, 각자 스스로와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안전을 잘 확보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