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토요일 오후 6~7시 사이에 

"Are you looking for employee?" 라고 물어보신 분!

한국 분이신 것 같아서 글 남겨보아요.

갑자기 물어보셔서 제가 너무 단호하게 "Nope" 이라고 대답했는데요ㅠ

가시고 생각해보니 그래도 Resume라도 남겨드릴까요? 라고 물어볼걸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회 되시면 한 번 더 찾아주세요ㅠㅠ 아니면 sarang9758@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제가 힘은 없지만 남겨놓기라도 할게요..!)

그리고 갑자기 다른 이야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

저는 감사하게도 일을 금방 구하게 돼서 지금은 걱정이 많이 줄었지만..

일을 구하지 못해서 금방 자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더러 있으시더라구요. 

Resume, CV, Interview, Trial 하시면서 본인 스스로 강점을 어떻게, 얼마나 어필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 환경과 타이밍도 채용할 때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것 같네요..

(요즘은 워낙 경쟁률이 빡센 편인 것 같아서..)

환경과 타이밍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당시에는 바꿀 수 없는 것이겠죠..?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을 금방 구하지 못하고 있으시더라도 본인의 잘못도, 역량 부족도 그 무엇도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저 주어진 상황에서 멈추지 않고 여기저기 찔러 보시다 보면 시간이 문제이지 결국 일을 구하시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당연한 소리일 수 있지만 그래도 한 번 말씀드려보고 싶었네요.

자책하시지 마시고, 의심하시지 마시고, 절대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사회로 나올 준비가 되어 있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같은 멍청이도 잘 버티고 있는걸요!

지나가다 오지랖 한 번 부려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은 더 열심히 해서 뜻 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