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 -호주에서 미국주식 쉽게 시작하기!
본문
나는 현재 호주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는 뉴스가 자주 보이길래
호주 주식은 아예 모르기에 그나마 아는 미국 주식을 하고 싶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던 호주 동료가 추천해 준 어플이 바로 'STAKE'이다.
이제 시작한 지 2주 정도가 되었고 용돈 정도만 벌어보자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서
운 좋게도 현재까진 외식 한 번 정도 갈만한 금액을 벌고 있다.
호주에 살면서 왜 미국 주식을 선택하게 됐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호주 달러가 비쌀 때 미국 주식을 사서 가지고 있다가 반대로 미국 달러가 강세일 때 해당 주식을
팔아 호주 달러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2. 호주 주식을 잘 알지 못하고 판이 상대적으로 작아 금액적인 차이도 차이지만 정보의 접근성과
양에서 큰 차이가 났기 때문에
사실 내가 현재 쓰고 있는 은행을 통해서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지만 이 어플을 고른 이유는
1. 어플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굉장히 간편하다.
2. 내년까지 거래 수수료 무료
3. 추천 코드 JAKE777을 쓰면 가입 기념으로 랜덤으로
나이키, 드롭박스, 고프로 중 한 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저는 고프로를 받아서 곧장 팔았는데... 여러분은 100불 이상 유지중인 나이키로 뽑히길 기대합니다...
가입 또한 간단한데, 여권 호주에서 발행된 운전면허증 등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가입 신청 후 이틀 후 승인이 났다.)
추천 코드 JAKE777을 쓰고 가입 승인을 받으면 이런 가입 승인 메일을 받게 되는데
승인 후 24시간 이내에 50불 이상을 환전하면 랜덤으로 무료 주식 한 주를 받을 수 있다.
저는 고프로를 받았지만 여러분은 100불 이상 지키고 있는 나이키로 받기를 기원합니다... ㅜㅜ
그렇게 현지 통화를 미 달러로 바꾸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미국 주식거래를 할 준비가 된 것이다.
어플의 인터페이스는 아래와 같다. (한창 잘나가고 있는 주 중 하나인 갬성의 Apple을 예로 보여주려 한다.)
어플에 있는 검색창에 간단하게 기업 이름을 쓰면 다양한 내용이 뜬다.
2년 전에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기업 선택 후 가장 먼저 일별, 주별, 달별, 연별, 최근 3년별 성적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아래로는 몇 명이 이 주식을 보고 거래를 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살펴보면 뉴스, 실적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액티비티 란이 있는데
여기서는 본인이 어떠한 주식을 사고팔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프로 팔고 아마존과 엔비디아를 가지고 있다. ㅎㅎ
이런 편리성 말고도 실질적으로 득이 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내년까지 거래 수수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살짝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단타를 자꾸 하다 보면 거래 수수료 때문에
시드머니가 야금 야금 말라버리는 경우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나의 경우 단타를 할 능력도,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잦은 거래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치고 빠지기를 할 생각으로 접근했다면
당분간 거래 수수료가 무료인 이 어플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주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큰 대박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길게 보고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여유자금을 투자하려 한다.
이번에 같이 입문하는 해외 거주 한인 개미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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