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친구가 몇달동안 열심히 일해서 모은돈으로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차량을 판매한곳은 DIY Motors라는 Stafford에 위치한 한인정비소 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사견이 1도없는 팩트만 나열해보겠습니다.

-7천불의 가격에 광고가 올라와있었고 정비소에 도착해서 차량구매를 결정.  결제를 현금으로 하면 500불을 할인해주신다는 말을듣고 6500불 현금지급후 구매. 하지만 구매후 집으로 운전해서 돌아오는길에 차량에서 잡소리와 계기판 경고등이 들어오기 시작. 집도착후 바로 전화해서 환불요청. 다음날 환불해줄테니 차량 반납하라는 사장님의 응대. 하지만 다음날 연락와서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답이옴. 목숨을 얹고다니는 차량을 불안함을 안고 탈수는 없어서 친구는 계속 환불의견을 요구하였지만 정비소 사장 본인의 차량이 아닌 지인의 차량을 대리 판매한것일뿐이라며 책임회피.

여기까지가 현재 제친구가 당한 일이며, 사실관계입니다.

목숨을 얹고다니는 차량을, 불안감에 어떻게 탈수가 있을까요? 추가적인 수리를 해주신다고 말을했다지만 저런양심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이 과연 본인지출이 발생하는일에 성심성의껏 정비를 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친구는 지속적으로 환불을 요청했지만 모든요청을 묵살했다고 합니다.

DIY Motors 사장님!!제친구가 몇달을 땀흘려가며 열심히 살았던 돈으로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

페어트레이딩에 신고를 접수하려 하였으나 어떠한 영수증도 발행해주지 않아서 거래기록 자체가 성립안된다고 하네요. 멍청하고 어리숙한 제친구가 잘못한것인가요? RWC발행 불가능한 컨디션의 차량을 속여서 판매한 당신의 잘못인가요??

저와 제친구는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가진거없는,잃을거 없는 풋내기 워홀러들이 얼마나 어디까지 무엇을 할수있는지 똑똑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